서울시, 19일부터 카지노 쪽박걸 시범 운영

서울시는 13일 버스전용차선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차로 부근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카지노 쪽박걸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전용차선 운영시간인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사이 성북구 동소문동 사거리와 강북구 미아동 미아고가 입구 등 2곳에서 카지노 쪽박걸를 운영하되 첫날은 오후 2시부터 시행한다. 카지노 쪽박걸란 대중교통수단인 버스가 교통이 혼잡한 교차로에서 우선적으로진행할 수 있도록 교차로 부근의 신호체계를 일반차량용과 버스전용으로 이원화하고 버스가 우선 통과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설치, 운영하는 제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