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미국, 3분기 예상치 웃돌 것"-동부證

동부증권은 30일 카지노 미국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박대업 애널리스트는 "카지노 미국의 3분기 매출액은 12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 64.0% 증가할 것"이라며 "컨센서스 매출액 110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실적 개선의 주된 이유는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주된 이유이며 폴라리스 오피스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60% 수준인 70억원(전년대비 74.3% 증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측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11년 기준 인건비+R&D비용+외주용역비 합계 전체영업비용 66% 수준)의 큰 변화가 없어 실적 증가가 영업 마진의 증가로 귀결될 것이란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카지노 미국의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의 지배력이 점차 강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폴라리스 오피스는 삼성전자에 갤럭시S2 이후로 독점 공급되고 있으며, 음성과 필기인식의 기술력을 통해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고 판단했다.또한 향후 폴라리스 오피스 계약을 체결한 중국 화웨이, ZTE를 비롯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단순 저가시장에서 모바일 오피스 기능이 필요해지는 중가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어 향후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의 수혜도 전망되고 있다.

카지노 미국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