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지니 카지노와 금융교육 업무협약 체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지니 카지노 중앙지원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4107개소 지니 카지노 이용아동(약 11만명)과 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니 카지노는 지역사회 내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투교협은 오는 8월에 2박3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청소년 금융캠프 ‘나는야 금융맨’에 지니 카지노 청소년 120명을 우선적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연정 지니 카지노 중앙지원단 팀장, 박영숙 단장, 오무영 투자자교육협의회 간사, 곽병찬 사무국장.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