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서 아주 좋은 소식 있을 것…뒤에서 많은 긍정적 일 일어나" 이란·중국·러시아 등 맹공…"中, 11월 중간선거 개입시도 포착"
도널드 카지노 칩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카지노 칩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에서 "언론에서 멀리 떨어진 뒤편에서 많은 일이 매우 긍정적인 방식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한반도와 역내, 세계의 안전은 카지노 칩 (대북 제재) 결의의 완전한 준수에 달려 있고, 이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김정은이 평화와 번영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지노 칩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한 데 이어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서신을 통해 자신에게 이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카지노 칩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안보리 회원국 정상들 앞에서 김 위원장의 비핵화 및 경제발전 의지를 전한 것으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카지노 칩 대통령의 의지와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카지노 칩 회의 전에 기자들과 만나서도 "나는 매우 가까운 장래에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며 "매우 가까운 장래에 장소와 시기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카지노 칩 회의를 주재한 것은 작년 1월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카지노 칩 대통령은 핵·미사일 시험 중단,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 북한의 '고무적인' 조치를 언급한 뒤 "앞으로 몇 달, 몇 년 안에 북한으로부터 아주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지노 칩 대통령은 '선(先) 비핵화, 후(後) 제재 해제' 원칙도 재확인했다.
그는 "우리가 협상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진전이 계속되게 하려면 비핵화가 일어날 때까지 기존 유엔 카지노 칩 결의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선박 간 옮겨싣기 방식으로 카지노 칩 제재 위반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카지노 칩 대통령은 이란, 시리아, 중국 등을 겨냥해선 전날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이어 또다시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지난 5월 탈퇴한 이란핵합의는 끔찍하고 일방적인 합의"라며 "이란 정권은 이 합의에 따른 새로운 자금을 테러 지원과 핵미사일 구축, 혼란 조장에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카지노 칩 대통령은 오는 11월 대(對)이란 제재의 전면적인 복원을 다짐하며 "이란과 거래하는 외국 기업들을 처벌하겠다"고 경고하고, "이란 정권이 행동을 바꾸고 핵무기를 획득하지 않도록 미국과 협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카지노 칩 대통령은 "시리아 정권의 도살은 러시아와 이란에 의해 가능했다"며 러시아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지지하는 것을 비판했다.
카지노 칩 대통령은 또한 무역갈등을 빚는 중국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무역에 대한 강경노선 때문에 나와 공화당이 이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우리는 무역 등 모든 측면에서 중국에 이기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에 대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우리는 그 어떤 국가의 국내적 문제에 개입하지 않고,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중국에 대한 어떤 부당한 비난도 거부한다"고 밝혔다.
카지노 칩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발언 순서에서 사실상 카지노 칩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왕이 부장은 이어 "우리는 모든 국가가 유엔 헌장을 준수하고, 다른 나라의 국내 문제에 개입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지노 칩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해 두 나라가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2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카지노 칩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2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기자회견에서 "1국가 해법이든 2국가 해법이든 수용할 수 있다"고 말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2국가 해법에 집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