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카지노, 지자체 최초 재정관리 조례 제정…맞춤형 모델로 재정운영 선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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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광역자치단체 대상 - 업 카지노
재무정보 품질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업 카지노도는 ‘제1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올랐다. ‘재정관리 보고서’ 형태로 일반에 공개하는 고유 진단 모델은 예산 편성과 중기재정 계획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 카지노도는 3년에 걸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이 모델의 제도화를 이끌어냈다. 형식적인 진단을 멈추고 현실적인 재정계획을 수립하자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효과적인 업 카지노에 힘입어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중’을 뜻하는 재정자주도는 당초 예산 기준 2015년 68.6%에서 올해 74.8%로 높아졌다.
전문 회계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 카지노도는 공무원 대부분이 2년 이상 회계정보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1년간 세 차례 교육하는 등 회계 품질을 높이려는 노력도 돋보였다.
독립성을 갖춘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감사위 내부에 개방형 직위를 신설해 민간 전문가를 다수 임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복식부기 전문관과 회계 전문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의견 청취에도 적극 나섰다. 다양한 재무정보를 홈페이지에 올리고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업 카지노도 관계자는 “투명한 재정관리와 집행을 통해 신뢰성을 제고하려고 힘쓰고 있다”며 “도민들이 더욱 쉽게 재정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끊임없이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