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 말려들어가는 지니 카지노…입에 물면 양치질하는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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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CES로 본 미래 트렌드
연내 만날 수 있는 혁신 제품들
플렉시블 키보드도 2분기 판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OLED) 지니 카지노 R’을 연내 한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니 카지노 화면을 말아 넣을 수 있는 세계 첫 ‘롤러블 지니 카지노’다. ‘92년 지니 카지노 역사상 최고의 혁신’이란 평가를 받았다. 지니 카지노를 보지 않을 땐 화면이 스피커 안으로 말려 들어가고, 지니 카지노를 볼 땐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온다. 가장 큰 장점은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어디에나 지니 카지노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 거실 창문 앞에 둬도 창밖 풍경을 가리지 않는다. 경치를 즐기다가 지니 카지노를 보고 싶으면 화면만 위로 올리면 된다. 판매 가격은 6000만원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다.삼성전자가 선보인 ‘스페이스 모니터’는 올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책상에 고정시킨 뒤 이용하지 않을 땐 벽에 붙여 놓았다가 원하는 각도로 앞으로 끌어당겨 쓸 수 있다.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해 기존 모니터에 비해 공간 효율이 약 40% 높아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7인치와 32인치 두 종류다. 가격은 각각 400달러(미국 기준), 500달러다.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로욜의 ‘플렉시블 키보드’는 올 2분기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욜은 지난해 가을 세계 첫 폴더블폰인 ‘플렉스파이’를 선보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이 제품은 롤러블 키보드로, 얇고 투명한 디스플레이에 자판이 그려져 있다. 막대형 본체에 지니 카지노 있는 자판을 잡아당겨 이용한 뒤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다시 지니 카지노 들어간다. 휴대성은 뛰어나지만 사용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평가다.
라스베이거스=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