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최소 500명 넘는다…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메이저카지노사이트 491명

TCS국제학교서 100여명 무더기 메이저카지노사이트
26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시작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자가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종교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자는 총 49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276명보다 무려 251명 많은 수치다.이날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자가 급증한 것은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광산구 운남동 소재 TCS국제학교에서 100여명이 무더기로 메이저카지노사이트 판정을 받은 결과다.

491명의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자 가운데 272명(55.4%)은 수도권에서, 219명(44.6%)은 비수도권에서 메이저카지노사이트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경기 133명, 서울 127명, 광주 110명, 부산 27명, 경남 20명, 강원 16명, 인천·전남 각 12명, 경북·충북 각 8명, 대구·전북 각 5명, 세종 3명, 울산·충남 각 2명, 대전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서는 아직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자가 나오지 않았다.
26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자 수는 최소 5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IM선교회 집단감염 사태 발생 전까지 신규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자는 300~400명대를 유지해 왔다. 최근 일주일간 일별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자는 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437명→354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94.9명꼴로 나왔다.

IM선교회 집단발병 외에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는 용산 미군기지 30명, 서울 중구 직장 13명, 경기 구리시 보육시설 10명 등이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