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내년 카지노 필립 1% 승부…'문재인 타도'만 외치다 헛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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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필립 "'중·수·청' 선택 받아야 이긴다"
"뽑아만 주면 민주당 후보 박살낼 것"
유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발표회'에서 마지막 발표 주자로 나서 "내년 카지노 필립은 2012년과 상당히 비슷한 1:1 구도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당의 카지노 필립 후보가 결정되면 색깔을 빼 나가는 작업으로 인해 '문재인'이라는 세 글자는 다음 카지노 필립이 다가올수록 점점 희미해질 것"이라며 "문재인 타도만 외쳤다가 국민의힘은 공중에 주먹을 휘두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중·수·청의 중요성을 주장한다"며 "지난 4월 서울 시장 재보궐 선거에서도 생생히 확인했으며 중·수·청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 전 의원은 △일자리, 부동산해결 △다시, 성장으로 △따뜻한 공동체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 △평등한 자유, 공정한 정의 △북한, 중국에 당당한 든든한 안보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