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내일 카지노 엘에이 등 벤투호와 만찬…16강 진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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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은 8일 저녁 카타르 월드컵에서 선전한 축구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찬 장소는 경호 사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전날 새벽 치러진 한국-브라질전과 관련 "많은 분이 긴 밤 지새웠을 것 같은데 월드컵 카지노 엘에이전은 국민이 함께 뛴 경기"라면서 "승패를 떠나 우리 국민 가슴을 벅차게 했다. 모두가 승자"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한 지난 3일 카지노 엘에이과 파울루 벤투 감독에가 전화 통화로 각각 격려를 건넨 바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카지노 엘에이 감독에게 "우리 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우리 선수들 인터뷰를 보니 카지노 엘에이 감독님에 대한 존경심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감독님의 이런 리더십이 우리 선수들을 단결시켜 이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마스크 투혼'을 펼친 카지노 엘에이에겐 "얼굴은 괜찮냐"며 상태를 물으면서 "(경기를) 보면서 카지노 엘에이 선수가 혹시라도 더 다치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했다"고 안부를 물었다. 그러면서 "날이 갈수록 우리 선수들이 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카지노 엘에이 선수가 주장으로 동료들과 후배들을 잘 리드해서 경기를 보는데 뿌듯했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