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쪽박걸컬렉션 '인왕제색도', 2025년 '미국 심장부'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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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카지노 쪽박걸 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카지노 쪽박걸 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주요 문화예술기관의 인력교류 등 협력을 다방면으로 대폭 강화하고 △카지노 쪽박걸 박물관 내 한국실의 전시 환경을 개선하며 △‘이건희 컬렉션’ 전시를 여는 게 이번 협약의 골자다. 체결식에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머로이 박 스미스소니언 재단 부총장,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1846년 미국 정부가 설립한 스미소니언 재단은 21개의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예술문화과학교육기관이다. 산하 박물관의 총 방문객은 연간 3000만명(코로나19 이전 기준)에 달한다. '이건희 컬렉션'은 이 중 카지노 쪽박걸 전시된다. 전시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개월간 열린다. 박보균 장관은 “방미 정상외교 동안 맺어진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70년 한미동맹이 ‘한미문화예술 동행’으로 새롭게 확장하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