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 종주국"…'카지노 게임 날' 기념일로 제정한 첫 번째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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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가 최초로 '카지노 게임 날' 기념일로 제정
아르헨 국회, 11월 22일 카지노 게임 날로 지정
이번 ‘카지노 게임 날’ 제정 결의안은 2021년 7월 막달레나 솔라리 칸타나 상원의원이 처음 발의했다. 지난 2021년 10월 연방 상원 본회의와 현지시간 지난 5일 연방 하원 본회의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지난 6월엔 남미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도 카지노 게임 날이 선포·제정됐고, 오는 11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스 왕립구에서 유럽 최초로 카지노 게임 날이 제정될 전망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가 국가적 차원에서 ‘카지노 게임 날’을 공식기념일로 제정한 첫 번째 나라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카지노 게임 날’을 확산시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K-푸드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