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쪽박걸한다며 호수 뛰어든 50대 남성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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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42분쯤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 A(카지노 쪽박걸)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에 따르면 실종자는 "카지노 쪽박걸하고 싶다"며 일행들의 만류에도 물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쪽박걸은 "폭우로 물이 불어나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가 인력 투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