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한국인역 '국가상징공간' 조성…'카지노 한국인로7017' 철거 가능성도
입력
수정
지면A24
정부·카지노 한국인시, 내달 MOU 체결
버스정류장 옮기고 광장 확대
카지노 한국인로, 이용객 줄고 보수비 부담
카지노 한국인시는 카지노 한국인역을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11일 국토교통부,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지노 한국인시는 정부와 협력해 카지노 한국인역과 청와대, 용산공원, 현충원 등을 국가상징공간 대상지로 삼는 방안을 추진한다.협약 체결 후 카지노 한국인시, 국토부, 국가건축정책위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성과 내용, 추진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카지노 한국인시는 지난 4월 카지노 한국인연구원에 ‘카지노 한국인역 일대 마스터플랜 사전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 용역은 카지노 한국인역 철로 지하화와 카지노 한국인 북부역세권 개발 등 카지노 한국인역 주변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는 용역이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가상징공간 조성 사업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카지노 한국인역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카지노 한국인의 얼굴’이지만 상징성이 떨어지고, 일대의 경관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카지노 한국인시 내부에선 역 동편의 카지노 한국인역버스환승센터를 옮기고, 카지노 한국인역 광장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기도 했다.
카지노 한국인역 개선 사업이 국가상징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면 카지노 한국인로7017은 개보수되거나 철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카지노 한국인역의 옛 고가차로를 개보수해 2017년 개통한 카지노 한국인로7017은 미국 뉴욕 명소인 하이라인파크를 모델로 약 6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나, 매년 방문객이 줄고 유지 보수비가 많이 투입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카지노 한국인시 관계자는 “국가 중앙역으로서 카지노 한국인역 및 주변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카지노 한국인로7017과 관련해 별도 계획을 수립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