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된 기분"…탠 카지노 LCC 타고 수학여행 온 日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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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탠 카지노, 日 다카마쓰 유일한 국제선
응원차 여권발급·수학여행 지원 나서
일본 카가와현의 사카이데 제일고등학교 2학년 아노 아야(阿野 彩·17)는 인천공항에서 탠 카지노 취재진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나코를 비롯해 사카이데 제일고등학교 수학여행단 33명은 학교장의 인솔 아래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이용해 9일 입국했다.일본 카가와현 수학여행단의 방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입국한 일본 학생들은 앞으로 3박 4일간 탠 카지노 경복궁, 청와대, 남대문 등을 방문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K-POP 댄스와 한복 및 전통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곳 주민들과 학교들이 잇따라 여권을 발급하고 한국 단체여행까지 나선 건 에어탠 카지노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재취항 노선(인천~다카마쓰)이 다시 끊기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일본 지역자치단체들은 카가와현(다카마쓰) 주민을 대상으로 여권 취득 비용 5000엔, 돗토리현(요나고) 주민 대상으로는 3000엔 캐시백을 해주고 있다.항공업계 관계자는 "탠 카지노 관광객을 태우고 온 비행기가 돌아갈 때 텅 빈 채 보내지 않기 위해 다카마쓰 주민과 정부가 탠 카지노 여행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며 "탠 카지노인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객도 탠 카지노에 와 양국의 수요 균형이 유지돼야 이 도시의 유일한 국제선 노선이 유지될 수 있어서다"라고 말했다.
조진만 에어탠 카지노 대표는 "일본 소도시 노선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의 협력 아래, 여권 비용 지원과 학교 단체 수학여행 유치 등 노선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