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뽀찌 한동훈 "'민주 컷오프 5대 범죄' 이재명 걸리지 않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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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음주운전 등 '컷오프 5대 범죄' 발표
한동훈 "정확·정교하게 이재명만 안 걸리게"
"운동권에 미안한 것 없지만 청년에겐 미안"
한 카지노 뽀찌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한 카지노 뽀찌은 "이 대표는 재판과 수사를 계속 받고 있고 전과도 여러 개 있지 않냐"며 "그런데 희한하게도 그 5대 기준에는 하나도 걸리지 않는다. 그런 기준을 만드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하실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것을 두고 민주당에서 '정치쇼'라고 지적한 데 대해 "저는 여당 대표로서 재난 현장에 갔던 것이고, 특별히 (만남을) 계획했던 건 아니다"라며 "대통령도 오시고 저도 가는데 거기서 따로 가야 맞는 것이냐는 말씀을 드린다"고 반박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의혹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은 딱 지난번에 했던 말 그대로라는 걸로 (입장을) 대신하겠다"고 했다.
민주, '컷오프 5대 범죄' 발표…음주 운전 이재명은 안 걸려
임 카지노 뽀찌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혐오범죄를 저지른 인사는 국민의 대표가 돼선 안 된다는 공감대가 확산한 상황"이라며 "공관위의 도덕성검증소위원회가 심사해서 컷오프 대상이라고 판단한다면 내가 책임지고 컷오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민주당 비주류 진영에서는 임 카지노 뽀찌 컷오프를 약속한 '5대 혐오 범죄'가 과연 공천 과정에서 실제 부적격 기준으로 적용될 수 있겠냐는 의문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막말, 증오 발언 등은 해석에 따라 달리 판단될 수 있어 몹시 주관적이라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2004년, 약 20년 전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재명 대표는 이 룰을 적용받지 않는다. 이것이 한 카지노 뽀찌 "정확하고 정교하게 이 대표만 걸리지 않게 만든 것 같다"고 지적한 이유 중 하나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동훈 "운동권 정치인에 미안한 건 없지만, 청년들에겐 너무 미안"
이어 "영원히 계속될 것 같았던 그 고도성장기가 끝난 지금에, 지금 여기 계신 청년 여러분들께서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이 실천하고 만들고 있는 정책들은 꽤 많이 있다. 그런 공약들을 포함해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을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청년 여러분들의 눈치를 많이 보겠다. 그렇지만 허황된 걸 말하진 않겠다. 이런 상황에서 악전고투하고 계신 대한민국 청년들을 돕고 응원하는 정책을 만들고 싶다"며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해낼 순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허황된 약속을 남발하는 것보다는 꼭 해내야 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것이고 우리 국민의힘은 그렇게 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카지노 뽀찌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