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 "소형 세포 토스 카지노로 55조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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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대표, 소용량 토스 카지노 상용화 성공국내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이 국산 소용량 토스 카지노(세포 배양기)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용량 배양기 판매에 초점을 맞춘 해외 대형 소부장 기업과 달리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 쓰이는 소용량 토스 카지노를 상용화해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앞서가겠다는 전략이다.
연내 삼바·셀트리온 공급 추진
상반기 법인 설립해 美 본격 진출
"美 현지 대기업과 공급 계약 예정"
마이크로디지탈은 이 점을 포착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 토스 카지노 시장은 ‘전통의 강호’ 3대장인 싸토리우스(독일), 써모피셔(미국), 사이티바(미국)가 전체 점유율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소규모 리액터를 취급하지 않는다. 김 대표는 “전략적 품목으로 삼아 전 세계 모든 CGT 연구소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에도 연내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역시 다음 먹거리로 CGT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CGT 시장은 2027년 417억7000만달러(약 55조8000억원)로 추정된다.
올해는 마이크로디지탈이 세계 최대 토스 카지노시장인 미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원년이다. 현지 제품 공급과 사후서비스(AS)를 위해 상반기 미국 서부에 현지 법인을 세울 예정이다.미국 소부장 대기업에 토스 카지노, 일회용 백 등을 공급하는 계약도 준비 중이다. 모두 국내 바이오 소부장업계 첫 시도다.
김 토스 카지노 “훨씬 간단한 공정으로 생산되도록 제품을 만들었다”며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작동법은 단순하고 편한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