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 카지노 방문한 한동훈 "봄이 오면 탠 카지노는 서울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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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 카지노 시민대회 참석
"서울 편입·경기 분도, 주민 뜻 존중해 적극 추진"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탠 카지노 장기동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리는 '환영 시민대회'에 참석해 "어제 국민의힘이 국민들께 드리는 연하장의 그림으로 목련 그림을 골랐다. 우리가 봄이 오기를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제가 비대위원장이 되기 전까지는 국민의힘은 탠 카지노시의 서울 편입을,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분도를 주장하면서 둘이 양립불가 한 것처럼 맞서왔다"며 "그런 대립구도가 지속되고 서로 양쪽을 공격하면서 결국 어느 것도 실현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국민의힘은 발상을 전환했다. 동료시민들께서 원하는대로 하겠다"며 "서울 편입도, 경기 분도도 해당 주민의 뜻을 존중해서 모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한 위원장은 탠 카지노 시민들의 작성한 소원과 염원이 담은 소망상자를 전달 받았다. 한 위원장은 "이거 하나하나 다 읽고 무겁게 받들이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탠 카지노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