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카지노 "이러고도 주장이라고"…손흥민 SNS에도 '악플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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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이강인 등 선수들 사이에 물리적 다툼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이강인을 향한 비난이 확산하자 일부 팬들이 손흥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몰려가 항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17일 온라인 등에 따르면 손흥민 인스타그램의 한 게시물에는 손흥민을 비난하는 일부 댓글이 달리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해명해라", "주장이면 지금 상황에 대해 해명해라", "이 상황에 광고 게시물이나 올리고, 이러고도 주장이라고..." 등의 내용이다.
한 누리꾼은 "고작 22세 어린 선수인 이강인 혼자 총대를 메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이강인의 잘못은 맞지만, 여론은 하이에나처럼 그의 모든 걸 트집 잡고 흠집 내려 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캡틴으로서, 당사자로서 무엇이 진실인지 해명해 달라. 입장 표명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다만 대부분의 댓글은 "힘내라", "응원한다" 등 손흥민을 응원하는 메시지였다.
최수진 메이저카지노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