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결국 간다"…카지노 차무식 물렸다면 '희소식' [박의명의 K-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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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고점에 물린 개미들의 물량을 소화하면 카지노 차무식도 상승세로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카지노 차무식는 7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올 들어 주가가 7.8% 떨어졌습니다. 작년 5월 말부터 7만원 박스권에 갇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카지노 차무식의 주가 상승이 ‘시간의 문제’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한 펀드매니저는 “카지노 차무식가 가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고점에 물린 소액주주가 많기 때문”이라며 “이들의 물량이 소화돼야 주가도 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질주하는 이유는 인공지능(AI)용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급이 유리한 것도 카지노 차무식 상승의 핵심 원인입니다.
이런 종목은 고점에 쌓인 매물이 거의 없어 오르기 쉽습니다. 특히 최고가를 돌파하는 순간 매물대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상승에 불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달 27일 카지노 차무식는 업계 최대 용량의 36GB ‘HBM3E(5세대 HBM)’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력을 앞세워 AI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석입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