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2.5%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견 '비적정'…2년 연속 비적정 법인 21곳

금감원, 상장법인 재무제표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견 분석

지난해 재무제표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견 '비적정'을 받은 상장사가 65개사로 나타났다. 이 중 21개사는 2년 연속 비적정 의견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결산 상장법인 중 외국기업 등을 제외한 2602개사 꽁 머니 카지노 3 만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비적정 의견을 받은 곳은 65개사로, 2022년(53개사) 대비 12개사 늘었다.'의견 거절' 기업이 57개사로 11개사 증가했고, '한정'은 8개사로 1개사 늘었다. 의견 거절은 꽁 머니 카지노 3 만인이 제대로 꽁 머니 카지노 3 만 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거나 기업 존립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사항이 중대한 경우 부여된다.

사유별로는 계속기업 불확실성(33개사)이 가장 많았고 꽁 머니 카지노 3 만범위 제한과 관련해서는 종속·관계기업(22건), 기초 재무제표(16건), 특수관계자 거래(12건)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적정' 의견을 받은 곳은 분석 대상의 97.5%인 2537개사였다. 적정 의견 기업이더라도 꽁 머니 카지노 3 만인이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명시한 경우가 98개사(3.9%)에 달했다.금감원은 "새 외부꽁 머니 카지노 3 만법 시행 이후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견 적정 비율은 큰 변동 없이 9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계속기업 불확실성 기재의 경우 투자 위험이 높다는 점을 시사하므로 이용자들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견이 '적정'인 상장법인 역시 분석대상(1587개사)의 97.3%인 1544개사로 전년도와 유사했다. 내부회계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견이 '비적정'인 상장법인은 총 43개사(2.7%)로 의견 거절(꽁 머니 카지노 3 만범위 제한) 26개사와 부적정(중요한 취약점 존재) 17개사였다.

부적정 상장법인의 경우 손상, 공정가치 평가, 대손 설정 등 회계처리와 관련된 내부통제나 자금 거래와 관련된 부정 예방, 적발 통제 등이 중요 취약점으로 지적됐다. 내부회계관리는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가 갖추고 지켜야 할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새 외부꽁 머니 카지노 3 만법 시행으로 상장사 내부회계관리에 대한 외부꽁 머니 카지노 3 만인의 인증 수준이 기존의 '검토'에서 꽁 머니 카지노 3 만'로 상향됐다.금감원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및 꽁 머니 카지노 3 만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 보완하는 등 내부회계 꽁 머니 카지노 3 만제도 안착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