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투자하는 볼트 카지노 유망…요양시설 담은 상품도 주목해야"
입력
수정
지면A14
투자 고수를 찾아 - 이건희 이지스 팀장
AI 열풍 타고 데이터센터 각광
美 대장주 에퀴닉스
한달새 10% 올라
국내는 규모 따져야
이건희 이지스자산운용 대체증권투자1팀장(사진)은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 최대 볼트 카지노 재간접 펀드를 운용하는 공모 상장볼트 카지노 투자 전문가다. 펀드 합산 운용자산(AUM)은 9000억원에 이른다.볼트 카지노는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운용·매각 수익을 배분한다. 기초 자산이 성과를 좌우하는 구조다. 그는 해외 상장볼트 카지노 중에서도 데이터센터 볼트 카지노에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생성형 AI가 장기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예측에서다. 실제로 미국의 ‘대장’ 데이터센터 볼트 카지노 에퀴닉스(EQIX)는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10.23% 올라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가가 아직 오르지 않은 경쟁 볼트 카지노 디지털리얼티(DLR)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요양시설을 담은 해외 볼트 카지노에도 투자가 몰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 웰타워(WELL) 볼트 카지노는 올 들어 주가가 15.79% 상승했다.
공모 상장볼트 카지노 역사가 짧은 국내에선 특정 자산에 강한 볼트 카지노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 팀장이 “국내 볼트 카지노는 규모부터 따져라”라고 조언하는 이유다.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FTSE EPRA Nareit’ 지수 편입 여부를 따져보면 볼트 카지노 크기를 제대로 가늠할 수 있다고 했다. 국내 23개 상장볼트 카지노 중에선 ESR켄달스퀘어볼트 카지노 롯데볼트 카지노 제이알글로벌볼트 카지노 신한알파볼트 카지노 SK볼트 카지노 등 5개가 지수에 편입돼 있다.
볼트 카지노를 고를 때 따져볼 지표로는 ‘P/NAV’와 ‘펀드 프롬 오퍼레이션(FFO)’을 추천했다. P/NAV는 일반 종목의 주가순자산비율(PBR)처럼 볼트 카지노가 담은 부동산 순자산가치를 시가총액으로 나눈 수치다. FFO는 볼트 카지노의 당기순이익에 감가상각비와 자산매각손익을 더한 값이다. 각각 볼트 카지노의 자산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있는지, 볼트 카지노의 현금창출력이 우수한지 파악할 수 있다. 그는 “국내 볼트 카지노도 서울 상업용 부동산 경기 회복과 함께 투자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며 “국내와 해외 볼트 카지노 투자 비중을 적절히 섞으면 연간 7~9% 수익률을 충분히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