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내수 볼트 카지노" vs KDI "볼트 카지노세 안보여"…엇갈린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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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5월 카드승인액 등 증가"기획재정부가 두 달 연속으로 내수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내수가 아직 부진하다고 본 한국개발연구원(KDI)과는 다소 엇갈린 경기 판단이다.
KDI "고금리 여파 소비력 약화"
정부의 이런 경기 판단은 내수 볼트 카지노에 아직 거리를 두는 KDI, 한국은행 입장과는 달라 주목받고 있다. KDI는 지난 11일 ‘6월 경제 동향’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은 양호한 볼트 카지노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내수는 고금리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볼트 카지노세가 가시화하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1분기 내수 볼트 카지노세에는 일시적 요인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며 “2분기엔 건설투자가 감소하고 소비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