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카지노 WP "트럼프 총격 용의자 20세 남성, 공화당원"…실명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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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에 따르면 FBI는 성명에서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지난 13일 발생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에 연루된 용의자라고 밝혔다.
다만 AP통신은 연방 정부 재정 보고서를 인용, 크룩스가 2021년 1월 20일 진보정치운동위원회에 15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일이다.
용의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하던 무대에서 약 119m 이상 떨어진 한 공장 지붕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총격 후 비밀경호국 저격수들에 의해 사살됐다. 비밀경호국은 용의자가 유세장 바깥에 있는 높은 위치에서 연단을 향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가 사망한 현장에서는 AR 스타일 소총이 회수됐다.
라바 카지노우 라바 카지노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