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카지노 사이트, 25년 맞은 인재개발원 리모델링…"MZ 세대 겨냥"
입력
수정
약 4만 3908평(14만 895㎡)에 달하는 인재개발원은 샌즈 카지노 사이트이 선보인 국내 최초 보안 전문 연수원이다. 1998년 문을 연 이래 60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새 단장은 주로 교육을 받는 MZ세대를 겨냥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숙소는 고급 리조트를 벤치마킹했다. 127개 2인실과 25개의 3인실이 마련돼 있다. 샌즈 카지노 사이트을 위한 강의실은 총 21개다. 다양한 크기로 8명부터 215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이 강의실에서 강연식 강의부터 소규모 분임토의식 강의까지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점원의 간섭 없이 자유로운 쇼핑을 보장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편의점이 도입됐고, 한꺼번에 5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피트니스는 물론 국제 축구장 규격의 운동장도 마련됐다. 이 곳은 샌즈 카지노 사이트이 끝난 뒤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샌즈 카지노 사이트 안에 있는 '블루에셋 기술교육 센터'는 2016년 준공한 국내 유일의 건물관리 종합실습장이기도 하다. 서울경제진흥원,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주요 외부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건물에서 재현이 어려운 정전, 화재, 승강기 사고 등 위험 상황을 똑같이 구현했다.기존 건물관리 기술교육은 장비 제작사 또는 분야별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는 전기, 기계, 소방 등 건물 주요설비의 총 5개 분야 29개의 장비를 한 곳에 설치했다. 이처럼 건물 관리 설비를 한데 모은 교육센터는 국내에서 샌즈 카지노 사이트이 유일하다.
교육센터는 매년 500여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여명의 건물관리 전문가를 양성했다. 샌즈 카지노 사이트의 교육을 원하는 기업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