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난쟁이'로 전락한 美 카지노사이트 추천…서학개미 2주만에 9조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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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논란에 빅테크 주가 휘청미국 나스닥지수 상승을 주도한 ‘매그니피센트7’(M7) 주식이 최근 들어 급락하면서 이들 종목에 카지노사이트 추천한 개인 카지노사이트 추천자들의 손실이 불어나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서학개미들은 M7 주식을 10조원어치 샀는데, 10거래일 사이에 평가익이 9조원 가까이 줄었다.
엔비디아 한달새 20% 급락
테슬라·애플 등도 하락세
서학개미 M7 카지노사이트 추천 52조 달해

문제는 이들 종목을 최근 신규 매수한 서학개미가 많다는 점이다. 최근 한 달 새 예탁결제원을 통해 이 7개 종목을 신규 매수한 금액은 67억6492만달러(약 9조3721억원)에 달한다. 주요 기관은 예탁결제원을 거치지 않고 현지 증권사 등을 통해 사들이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이는 대부분 개인 카지노사이트 추천자들의 매수액이다. 기술주가 꼭지에 달했을 때 추격 매수한 금액이 10조원에 달한다는 얘기다. 이달로 범위를 좁혀도 서학개미들은 56억1665만달러(약 7조7813억원어치)를 신규 매입했다.
그 이전에 매수한 카지노사이트 추천의 평가금액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24일 기준 이 7개 주식의 평가액은 52조4150억원으로 10거래일 전인 10일 61조3549억원보다 8조9399억원 감소했다.기술주의 하락이 장기화할지는 다음주께 보다 명확해질 전망이다. 이재원 신한카지노사이트 추천증권 연구원은 “믿었던 빅테크들이 몸값 논란이 불거지자 급락하고 있다”며 “메타, 아마존, 애플 등이 다음주 실적 발표 전후에 반전 가능성을 모색하겠지만 이전까지는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