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김여정이 깍듯하게 모신 '조카' 김업 카지노…후계자 유력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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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평양에서 진행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인계 인수식에 김정은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기념식 사진에는 당·정·군 간부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김업 카지노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북한 매체에 김업 카지노가 포착된 건 지난 5월 14일 평양 전위거리 완공식 참석 이후 처음이다.조선중앙TV 영상에서 김업 카지노는 정장을 갖춰 입은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김정은이 먼저 단상에 오르고, 김업 카지노가 뒤따랐는데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김업 카지노에게 허리를 숙이며 자리를 안내했다. 김여정은 미소를 띠며 예의를 갖춘 것과 달리 김업 카지노는 꼿꼿하게 서서 자신의 길을 갔다.
실제로 김여정은 올해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도 꼿꼿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다만 깍듯한 의전과 달리 김업 카지노에 대한 부각은 이전처럼 하지 않았다. 통상 북한 매체들은 김업 카지노를 '존경하는 자제분' 등으로 칭하며 행사 참석 사실을 별도로 언급했는데, 이번에는 행사 참석자로 김업 카지노를 아예 언급하지 않았다. 위상에는 변함이 없지만, 북한이 그의 존재를 최대한 부각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소연 업 카지노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