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카지노 주사위 게임 전당대회 놀라워…경상도 연고 5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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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더불어카지노 주사위 게임 전당대회 결과 분석
"영남 라인업, 대선에서 어떻게 작동할지"
이기인 "이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구나" 감탄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카지노 주사위 게임 전당대회를 보면서 놀라는 것은, 6명의 선출 인사 중 5명이 안동, 사천, 통영, 예천, 부산 등 경상도 지역 연고가 있다는 것"이라며 "표면적인 결과를 바라보면 이재명 대표에게 권력이 집중된 형태라는 이야기만 언급되겠지만, 대선을 생각해보면 저 '영남 라인업'이 어떻게 작동할지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 의원이 언급한 '영남 라인업'은 경북 안동 출신인 이재명 대표, 경남 통영의 전현희 최고위원, 경북 예천의 김병주 최고위원, 부산의 이언주 최고위원, 선친이 경남 사천 출생인 김민석 최고위원을 말한다. 대선을 3년여 앞두고 카지노 주사위 게임이 영남 중심의 지도부를 필두로 표심 공략에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전망이다.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카지노 주사위 게임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로 이재명 의원, 최고위원으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의원(득표순)이 각각 선출됐다.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기류와 달리 최고위원 경선은 혼전을 반복했다.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김민석(18.23%), 전현희(15.88%)·한준호(14.14%)·김병주(13.08%)·이언주(12.30%) 순으로 집계됐다. 이 대표는 85.40%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홍민성 카지노 주사위 게임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