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카지노 꽁, 日 나리타 제쳤다…델타항공 '아시아 허브' 지정

亞 최초 美솔트레이크 직항 개설
취항 땐 공급 좌석수 '아시아 1위'

인천국제카지노 꽁이 일본 나리타카지노 꽁을 제치고 세계 최대 항공사인 델타항공의 아시아 지역 허브카지노 꽁으로 결정됐다. 내년 6월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인천~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직항노선이 신규 취항하면 여객기 공급 좌석 수 기준 아시아 1위 카지노 꽁으로 올라선다.

카지노 꽁는 델타항공과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솔트레이크시티 노선을 개설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솔트레이크시티는 어도비, 이베이, 오라클 등 정보기술(IT) 기업의 거점 도시면서 로키산맥 국립공원, 선댄스영화제 등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인천카지노 꽁은 이번에 솔트레이크시티 직항노선을 개설하면서 아시아에서 델타항공의 미국 내 4대 거점카지노 꽁인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 솔트레이크시티카지노 꽁에 모두 취항하는 아시아 유일의 허브카지노 꽁이 된다.

그동안 델타항공의 아시아 허브카지노 꽁은 나리타카지노 꽁이었다. 2019년에는 월 312회씩 미주노선 여객기를 띄워 인천카지노 꽁(월 248회)을 앞섰다. 2020년부터 미주노선 일부를 도쿄 도심과 가까운 하네다카지노 꽁으로 옮겨 매월 372회(공급 좌석 10만3602개) 운항했다. 인천카지노 꽁 310회(좌석 9만3248개)로 하네다를 뒤따랐고, 그다음은 상하이카지노 꽁(124회·3만6394개)이었다. 그러나 내년 6월부터는 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이 취항하면서 인천카지노 꽁이 하네다카지노 꽁을 공급 좌석 수에서 추월한다.

델타항공은 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과 함께 미국 3대 항공사다. 연 매출은 지난해 기준 580억달러로 유나이티드항공 540억달러, 아메리칸항공 530억달러보다 앞섰다.이학재 카지노 꽁 사장은 “솔트레이크시티 신규 노선 취항으로 연간 약 18만 명의 여객과 9만4000만 명의 환승객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