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카지노 꽁돈인들의 축제' 서울 ADR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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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국서 전문가 350여명 참석
28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24 SAF의 첫 공식 행사인 웰컴 리셉션이 열렸다.SAF는 국제카지노 꽁돈 분야 각국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ADR(대체적 분쟁해결수단·소송을 거치지 않고 카지노 꽁돈나 조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자는 차원에서 2015년부터 매해 열려 왔다. 대한상사카지노 꽁돈원(KCAB) 국제카지노 꽁돈센터가 법무부,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국제상사카지노 꽁돈위원회(ICC)와 함께 주최한다.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승화 KCAB 국제카지노 꽁돈센터 의장은 “아시아 ADR 시장을 선도하는 카지노 꽁돈기관 중 한 곳으로서, 이 지역에서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요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 기간 자유롭게 오가는 의견과 생각들이 (아시아형 ADR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SAF는 이날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다. 오는 30일 예정된 메인 행사 ‘ADR 콘퍼런스’의 주제는 ‘재탄생한 ADR: 변화하는 아시아 ADR 환경의 역동성’이다. 이밖에 김·장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 피터앤김,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화우 등 주요 스폰서로 참여한 국내 유수 로펌이 세미나 등 별도 행사를 연다.
장서우/박시온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