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폰 레고카지노 맡겼다가…20대 직장인 '충격'받은 사연 [유지희의 I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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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5 똑같은 화면 손상 다른 레고카지노비?
삼성 서비스센터, '진단 가이드라인'이 기준
"같아 보여도 진단별로 비용 다를 수 있어"
같은 모델을 쓰는 20대 직장인 B씨도 화면에 이상이 생겨 서울 소재 삼성 서비스센터에 방문했다. 그러나 B씨는 37만8000원을 냈다. B씨는 "친구인 A씨가 무상으로 레고카지노받았다고 해서 액정 레고카지노를 미루다가 직장 근처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40만원 가까운 레고카지노비를 지불해 속상하다"며 "어떤 레고카지노 기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레고카지노비가 달라지는 걸 보니 나는 운이 없었던 거 같다"고 토로했다.두 휴대폰 모두 삼성케어플러스에 가입돼 있지 않았고 사용기간도 약 1년으로 유사했다. 물론 파손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A씨와 B씨는 같은 단말기에 파손 부위마저 같았는데도 레고카지노비가 달랐다.
한 서비스센터 직원 김 모 씨는 "보통 휴대폰을 레고카지노할 때 본사에서 내려오는 가이드라인이 있다"며 "보통 플립이나 폴드 같은 모델은 화면이 손상된 경우 보통 외관 찍힘 여부를 가지고 유상과 무상 레고카지노 여부를 판단하는데 이 부분은 직원이 자체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센터 직원 김 모 씨도 "직원 판단에 따라 레고카지노비가 약간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가족이 와도 유상 레고카지노인 부분을 무상 레고카지노로 해주기 어렵다"면서도 "가이드라인이 분명 존재하지만, 직원이 레고카지노한 건에 대해 본사가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센터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본사에서 내려오는 가이드라인은 있지만 판단은 레고카지노 기사의 재량이 개입하는 부분도 있는 셈.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갤럭시 레고카지노비는 직원뽑기 운에 달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갤럭시 Z플립4 누구는 유상이고 누구는 무상이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삼성 서비스센터는 엔지니어의 재량이 꽤 큰 거 같다. 나도 파손으로 방문했는데 무상으로 5번은 레고카지노받았다",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액정 파손에 관해 찾아봤을 때 A 지점은 해주고 B 지점은 안 해준다 해서 센터마다 다른 거 같기도 하다"는 등의 반응이 적지 않았다.
다만 사용자 과실로 인해 고장이 나거나 파손된 경우엔 그 정도에 따라 레고카지노비를 지불해야 한다. 특히 폴더블 휴대폰의 경우 무상으로 액정을 레고카지노받기 위해서는 외관 액정과 힌지 부분에 손상과 찍힘이 없어야 한다.
삼성전자 챗봇을 통해 예상 레고카지노비 견적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Z플립5은 디스플레이가 파손됐을 경우 37만8000원(액정 반납 기준)의 레고카지노비가 책정됐다.일반적으로 삼성 서비스센터에 휴대폰을 액정을 레고카지노하러 가면 키오스크를 통해 접수 후 엔지니어를 무작위로 배치받는다. 엔지니어는 일차적으로 휴대폰 외관을 면밀히 점검한 뒤 이차적으로 내부에 있는 진단 기기를 이용해 충격 지점과 원인을 판단한다. 여기서 유상과 무상의 여부가 갈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수많은 엔지니어가 다 다른 기준으로 판단하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본사의 판정 기준을 가지고 레고카지노하지 절대 엔지니어 개인의 판단에 의해 무상과 유상 여부가 결정될 수는 없다"며 "내부 진단 기기를 통해 크랙(손상)의 원인이 대부분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는 본인이 보기에 비슷한 수준의 고장이라고 느끼더라도 안을 열어보면 고장의 원인이 다를 수 있다"고 해명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