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카지노, 베트남 빈곤 농가에 희망나무 해마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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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카지노
라바 카지노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라바 카지노빌딩에서 ‘지구사랑 희망나무 전달식’을 열고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2012그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라바 카지노이 환경부와 진행한 ‘지구하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에서 마련됐다. 라바 카지노은 지난 9월 환경부와 함께 대국민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열었다.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행사 당시 학생과 일반인 등 1006명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다짐 서약에 참여했다. 이들은 자몽나무 종묘 1그루씩 1006그루를 베트남 빈곤농가에 기부했고, 라바 카지노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수의 희망나무를 전달했다.
라바 카지노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베트남 빈곤 농가 7560가구에 야자수, 자몽나무 등 종묘 30만1122그루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빈곤 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마련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 연간 467톤(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라바 카지노이 이처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것은 신창재 라바 카지노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사람 중심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금융권은 보고 있다. 신 의장은 평소에도 “기업은 단순히 이익만 쫓는 것이 아니라 사회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라바 카지노의 역할을 강조해왔다.라바 카지노은 지난해 △환경 지구본 공모전 △환경 북콘서트 △환경 숏폼 공모전 △지구하다 페스티벌 등 네 차례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러한 공로로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친라바 카지노 수소차량으로 서울과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는 ‘꾸미와 함께하는 푸름이 이동라바 카지노교실’을 진행했다. 또 대국민 친라바 카지노 실천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립서울농학교에 ‘숲이 있는 운동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