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넷플과 '역대급 꽁 머니 카지노 3 만'에 목표가 줄상향…"시총 1조 간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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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KB증권 목표가 상향 조정
"꽁 머니 카지노 3 만금액 6년 총 3000억 수준 추정"
관련 업계에 따르면 SBS와 넷플릭스 간 꽁 머니 카지노 3 만은 6년짜리 국내 최장 기간이다. 글로벌 처음으로 방송사 편성 전체를 서비스하는 등 전례 없는 꽁 머니 카지노 3 만이라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구체적인 꽁 머니 카지노 3 만 금액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하나증권과 KB증권 추정에 따르면 연간 500억~6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SBS는 지난해 디즈니플러스와 연간 3편 수준의 콘텐츠 공급 꽁 머니 카지노 3 만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꽁 머니 카지노 3 만으로 글로벌 1위와 2위 OTT 사업자와 모두 꽁 머니 카지노 3 만을 맺은 셈이다. 앞서 SBS는 지난 20일 넷플릭스와 꽁 머니 카지노 3 만을 공시한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 영향으로 회사는 광고 업황의 특별한 회복 없이도 2027년 내 1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꽁 머니 카지노 3 만은 최소 넷플릭스의 (CJ E&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향 투자 금액과 유사한 규모로 추정되는데, 일부 할인 요소를 감안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SBS가) 시가총액 1조5000억원까지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그는 "보수적으로 봐도 (시총이) 1조원까지는 상승 가능한 꽁 머니 카지노 3 만으로 본다"며 "보수적 실적 상향과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하고, 미디어 신규 톱픽(최선호주)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1분기부터 실적이 바로 확인되기 때문에 이후 실적 전망을 추가 상향할 계획"이라며 목표가 추가 상승 여지도 남겨 뒀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SBS 주가는 국내 전통 사업자로서 영향력이 줄면서 밸류에이션 할인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이번을 기회로 다시 협상력이 높아졌고, 해외 매출 부문에서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정상화 근거는 충분하다"고 말했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향후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란 점에서 향후 좋은 지적재산권(IP)이 SBS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며 "편성 확대도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짚었다.
신민경 꽁 머니 카지노 3 만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