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지노 민회장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관객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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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2만명 해외카지노 민회장 찾아
카지노 민회장 개관 이래 ‘역대 최대‘
4관 합해 해외 관람객 100만명 돌파도
카지노 민회장 2013년 서울관이 개관한 뒤 기존 과천, 덕수궁, 청주 등 총 4개 관의 누적 외국인 관람객 수도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은 지난 한 해 19만 명이 방문하며 4관 전체 외국인 방문객 중 86.2%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외국인 방문객 수를 기록한 전시는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카지노 민회장의 동시대성 탐험기’다. 외국인 관객 5만명이 다녀갔다.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와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전시도 각 약 3만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모았다.
코로나19 이후 내한 관광객이 늘자 카지노 민회장 외국인 관객 맞춤 서비스를 확대하며 해외 관객 유치에 힘썼다. 지난해부터는 영문 뉴스레터를 신규 발행하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시 소식을 전했다. 영어 해설과 자막을 사용한 미술 콘텐츠 ‘MMCA VR도 전시투어’시리즈와 ‘MMCA TV 학예사 전시투어’시리즈도 SNS를 통해 활성화했다.
김성희 카지노 민회장장은 “한국미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을수록 국립미술관으로서 차별화된 전시를 마련해야 한다“며 ”국내 관객과 해외 방문객 모두를 위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