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추천줄테니 여자친구해라"…연예계 성상납 폭로한 걸그룹 출신

그룹 걸스데이 원년 멤버 출신 트로트 가수 장혜리(32·본명 이지인)가 카지노 추천 접대 문화를 폭로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의 '논논논(논란의 중심자들이 논란을 논하다'에서는 '너 술먹고 나락갔다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출연자인 방송인 신정환, 강병규, 엑소시스트 임덕영, 가수 장혜리는 카지노 추천인들의 음주 논란과 자기 경험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강병규는 김호중과 술자리에서 만난 일화를 전화면서 "본인이 도움이 된다면 자기도 참여할 카지노 추천 동생으로 생각해주시고 언제든 불러달라는 말에 약간 감동했는데, '얘는 술 마시면 안 되겠다' 생각한 게, 술을 제어를 못하더라"라며 "내가 누군가를 조언할 상황은 아니지만 '너 지금 술 사주고, 이렇게 띄어주고, 술자리 부르고, 용돈 주고, 선물 주고 이런 사람들이 다 너에게 도움이 안 될 사람일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알겠다'더니 5분 있다가 '제가 모실 카지노 추천 한잔 가실까요' 이러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지인의 지인들이 편하게 술자리 유도하고 구설에 오를 간당간당한 자리에 자꾸 부르는 사람이 있다"며 "그걸 우리는 '마귀'라고 부른다"고 거절하기 힘든 술자리에 대해 언급카지노 추천.

강병규의 말에 장혜리는 "저도 그런 경험이 있다"며 "지금까지 제일 힘든 부분인 게, '한잔하면서 얘기하자' 이러면서 '이런 인맥을 카지노 추천야 네가 클 수 있다' 그런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요즘에는 "술은 기본에 골프까지 더 해졌다"며 "저는 술도 잘 마시지 못하고, 그런 자리를 즐겨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 '이 일을 더 하고 싶으면 내가 가야 하나, 그냥 내가 알아서 할까' 이런 고민을 카지노 추천"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신인 때 검은 제안도 받았다고 했다. 장혜리는 "신인 때 "되게 유명한 대표님이고, 남자 신인도 불러 노래도 하고 그랬다"며 "그런데 저에게 '내가 너를 카지노 추천주겠다. 대신 내 여자친구 해라' 이러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당황해서 '아닌 거 같다'고 했는데, 본인이 그런 만남을 해서 카지노 추천낸 여자 연예인들을 언급하면서 '성공 모델이 있다. 잘된 사람이', '얘도 그렇게 했고, 너도 그렇게 만들어주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장혜리는 이어 "그게 어린 나이에 자존심이 많이 상카지노 추천"며 "내가 이렇게 하지 않아도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카지노 추천.

이런 장혜리의 행동에 유명 대표는 "너는 그렇게 하면 절대 못 커, 이렇게 해서 크는 거야. 이쪽 바닥은 다 그래"라고 비난카지노 추천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또 이후 장혜리가 해당 대표와 다시 만났을 때 "'너는 그때 내 제안 거절해서 그런 거야. 유명해지지 않은 거야'라고 해서 속상카지노 추천"고 털어놓았다.

장혜리는 1992년생으로 걸스멤버 원년 멤버로 활동했고, 밴드 비밥의 보컬로도 활동카지노 추천. 중국 플랫폼 더우인(Douyin)에서 올린 직캠 영상이 큰 인기를 얻어 380만 명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