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카지노 사장에 최원혁 내정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사진)가 볼트 카지노 신임 최고경영자(CEO·사장)로 내정됐다.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볼트 카지노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최근 최 전 대표를 신임 CEO로 최종 추천했다. 볼트 카지노은 7일 이사회를 열고 3월 정기 주주총회에 최 내정자를 볼트 카지노 신임 CEO로 상정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 내정자는 3M코리아, 로레알코리아, CJ대한통운 등을 거쳐 2015년 LX판토스로 옮긴 뒤 2017년부터 회사 대표를 지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최 내정자는 취임 후 글로벌 관세 전쟁에서 볼트 카지노의 미래 성장동력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