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3배 커진 TDF 카지노 정팔…한투·미래에셋운용도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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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3475억으로 급성장타깃데이트펀드(TDF)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상장지수펀드(카지노 정팔)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TDF 카지노 정팔의 성과를 확인한 뒤 뭉칫돈을 넣고 있어서다.
한투 'ACE 액티브' 3종 상장
미래에셋은 패시브 상품 준비
한투운용에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조만간 TDF 카지노 정팔를 내놓는다. 이에 따라 삼성·KB·한화·키움자산운용 등 종전 4곳에 이어 대형사 대부분이 TDF 카지노 정팔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TDF 카지노 정팔 시장은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국내 상장된 13개 TDF 카지노 정팔의 순자산은 전날 기준 총 3475억원으로, 1년 전(1171억원)보다 약 세 배 급증했다. 이들 카지노 정팔의 최근 1년 수익률은 평균 12~18%다.상대적으로 늦게 이 시장에 뛰어든 후발 주자는 차별화를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한투운용의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카지노 정팔는 위험자산 비중을 99%까지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은퇴 예상 시점을 2080년으로 설정해 주식 비중을 크게 높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최초로 패시브 방식으로 운용하는 TDF 카지노 정팔(TIGER TDF 2045)를 조만간 상장할 계획이다. 주식 자산을 미국 S&P500지수로 채웠다.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하지 않아 총보수가 낮은 편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