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사이트, 상승 출발 2550선…美·加 관세갈등 일단 봉합

개인 홀로 매수 우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사진=연합뉴스
카지노 사이트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과 캐나다간 관세 갈등이 일단 진정된 가운데 국내 투자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카지노 사이트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17.08포인트(0.67%) 오른 2554.6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이날 15포인트(0.59%) 오른 2552.6에 개장했다.개인만 971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7억원, 361억원 매도 우위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트럼프와 캐나다 간 맞대응 카지노 사이트 취소 소식 등에 힘입어 반등세는 보이겠지만 미 2월 CPI 경계심리가 장중 반등 탄력을 제한해 나갈 전망"잉라며 "이달 들어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에 비해 선방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일말의 안도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외주 중에서도 상승 기회가 나올 종목들을 선별해 나가는 것도 대안"이라고 조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이 1%대 오름세다. 반면 한화오션은 3%대 내림세다.카지노 사이트닥지수는 전날보다 7.99포인트(1.11%) 오른 729.49를 기록 중이다.

개인 홀로 534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5억원, 67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에선 에코프로비엠이 2% 넘게 오르고 있다. 휴젤과 파마리서치는 각각 3%, 2%대 오름세다. 리노공업과 HPSP는 각각 약 7%, 8% 급등 중이다. 휴젤의 경우 보틀리눔 톡신 '레티보'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띄우는 것으로 풀이된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2원 내린 1453원에 개장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