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카지노 차무식 회생 관련 신영증권·신용평가사 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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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업어음(CP) 등 인수 카지노 차무식사인 신영카지노 차무식과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신용평가사 2곳에 대해 검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번주 전 증권사를 대상으로 개인에게 판매한 카지노 차무식 관련 CP, 회사채, 전자단기사채(STB), 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등의 유무 여부와 금액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1차적으로 금융사를 상대로 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자료 수집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는 검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