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압구정 카지노 꽁머니 '탄력'…신고가 잇따라

서울 주요카지노 꽁머니 정비계획 공개

목동11카지노 꽁머니, 41층·2575가구로
8·12·13카지노 꽁머니는 정비구역 지정
6카지노 꽁머니 전용65㎡ 19.8억 거래

카지노 꽁머니 2구역도 인허가 첫발
6월 삼성·현대 '리턴매치' 전망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중 안전진단을 가장 늦게 통과한 목동11단지의 카지노 꽁머니 밑그림이 나왔다. 최고 41층, 2575가구로 탈바꿈한다. 종상향 문제로 사업이 지연된 1~3단지의 정비계획이 이르면 다음달 공개되는 등 목동지구 카지노 꽁머니 후발단지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2구역이 인허가 첫발을 떼는 등 압구정 아파트지구 카지노 꽁머니도 본격화하고 있다.

◇목동8·12·13카지노 꽁머니, 정비구역 지정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천구는 이날 ‘목동11단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열람 공고했다. 1988년 준공된 11단지는 최고 15층, 1595가구를 헐고 새로 최고 41층, 2575가구로 변모한다. 행정구역상 신정동에 속하고,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가깝다. 계남초교, 목동고 등을 품고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11단지는 작년 2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목동1~14단지 중 카지노 꽁머니이 가장 늦게 확정됐다.

하지만 이후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며 1년여 만에 정비계획 열람 단계에 이르렀다. 1~3카지노 꽁머니의 정비계획 준비 작업도 순항하고 있다. 1~3카지노 꽁머니는 다른 카지노 꽁머니(3종)와 달리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설정돼 있어 종상향과 관련해 갈등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이런 문제가 해소됐다. 양천구 관계자는 “1~3카지노 꽁머니도 다음달께 정비계획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4개 카지노 꽁머니 전체의 밑그림이 마련되는 시기가 머지않은 셈이다.

정비구역 지정 고시 문턱을 넘는 단지도 속속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8·12·13단지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8단지는 현재 20층, 1352가구에서 49층, 1881가구로 카지노 꽁머니된다. 기존 전용면적 105㎡ 소유주가 전용 110㎡를 신청하면 3억2545만원을 추가로 내야 하고, 전용 84㎡를 선택하면 8631만원을 돌려받는 것으로 추정됐다. 12단지와 13단지는 각각 43층·2810가구, 49층·3852가구로 카지노 꽁머니된다.지난 6일 14카지노 꽁머니 정비구역 지정도 고시됐다. 지상 49층, 5123가구의 ‘매머드 카지노 꽁머니’로 바뀐다. 14개 카지노 꽁머니 중 속도가 가장 빠른 6카지노 꽁머니는 상반기 내 조합설립 인가를 받는 게 목표다. 작년 8월 일찌감치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졌다.

◇카지노 꽁머니2구역, 6월 시공사 선정 돌입

‘원조 부촌’으로 통하는 압구정지구 재정비 사업도 탄력이 붙고 있다. 신현대 9·11·12차로 구성된 압구정2구역의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이 이날 고시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1982년 준공된 2구역 1924가구가 카지노 꽁머니 후 2571가구(임대주택 321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최고 높이는 250m로 계획돼 65층까지 지을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압구정로변을 거쳐 한강까지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등이 공공기여로 신설된다.

압구정2구역 조합은 오는 6월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내고, 9월 총회를 열어 어느 아파트 브랜드를 붙일지 결정할 예정이다. 압구정역과 한강공원, 현대백화점 등이 두루 가깝다. 공사비만 2조4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장이다. 업계에선 1, 2위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두고 수주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압구정 카지노 꽁머니은 총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첫 타자’인 2구역을 잡으면 후속 물량을 수주하는 데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는 평가다.카지노 꽁머니과 목동에선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카지노 꽁머니 신현대12차 전용 170㎡는 지난달 역대 최고가인 78억원에 손바뀜했다. 목동6단지 전용 65㎡는 이달 19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2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