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카지노 양상수 월암서원 인근 화재…"주민 대피령"

헬기 12대 등 동원 진화 중
초속 3.8m 강한 바람
8일 오후 3시 11분쯤 경북 구미 카지노 양상수 월림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12대, 진화차량 17대, 진화인력 6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상주영천고속도로 카지노 양상수IC 서쪽 월암서원 북편에서 시작됐다.

카지노 양상수 현장에는 초속 3.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구미시는 산불로 연기가 치솟자 "카지노 양상수 월림리, 가산리, 용산리, 동산리 마을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전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