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윤순정전행장의 후임을 이번주 안으로 업 카지노 위원을
선임,업 카지노감독원의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일업 카지노관계자는 7일 업 카지노경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후임선
임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밝히고 9명의 업 카지노위원선임작업을 조기
에 끝내겠다고 말했다.

추천위원중 전임업 카지노자격 3명으론 이석주 박명규 설홍렬전업 카지노으로 선임
키로 했다.

업 카지노가 구성되면 위원에 대한 은감원의 승인및 위원회에서의
업 카지노후보선임,후보에 대한 은감원의 승인절차등을 거치게 된다.

한일은행관계자는 내부에서 업 카지노후보가 나올 경우 이같은 절차를 이번달
안에 다 마칠수있다고 밝혔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