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차무식/고합뉴욕생명 임직원 문책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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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차무식생명이 1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거액의 해외투자손실을 내고 이를
결산때 감춘 사실 등이 적발돼 주의적 기관경고를 받았다.
또 관련임카지노 차무식 11명(임원 5명, 카지노 차무식 6명)이 문책당했다.
고합뉴욕생명도 보험계약을 유치하면서 고객에게 1억1천4백만원의 사례금을
지급한 것이 적발돼 임카지노 차무식 3명이 문책경고를 받았다.
금감원검사 결과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지난 외환위기전인 지난 96년을 전후해
말레이지아에 설립된 역외펀드 2개에 투자하면서 이 펀드의 순자산 또는
총자산가치를 보전하겠다는 조건이 달린 투자합의약정서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이 펀드가 발행한 변동금리부채권(FRN)을 인수한
조흥 신한은행에 사실상의 지급보증채무를 부담, 2백8억원의 투자손실을
냈다.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자체적으로 거액손실 책임을 물어 역외펀드 투자를 담당했던
카지노 차무식들을 파면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두 펀드는 동남아지역 투자에 실패해 청산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또 결산시 이미 발생한 해외유가증권 투자손실 2백50억원을
은폐해 당기손실에 반영하지 않았다.
기업체평가표상 대출한도를 너무 높게 적용하거나 자산가치를 부풀려
대출한도를 산정하는 등 신용대출을 엉터리로 취급해 4억원의 부실채권도
발생시켰다.
시설대여회사(리스사)소유 물건임을 알고도 이를 16억원에 사들이는 등
자산부당매입사실도 드러났다.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이밖에 1천7백90억원의 일시납 보험을 유치하면서 모집인에게
1백61억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것처럼 꾸미고 이중 26억원을 계약자에게
사례금으로 부당 지급했다.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지난 6월 실시한 5백19억원의 증자와 7백억원의 후순위차입에도
불구하고 지급여력비율이 마이너스 12.2%에 그쳐 추가 자본확충이 시급하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1일자 ).
결산때 감춘 사실 등이 적발돼 주의적 기관경고를 받았다.
또 관련임카지노 차무식 11명(임원 5명, 카지노 차무식 6명)이 문책당했다.
고합뉴욕생명도 보험계약을 유치하면서 고객에게 1억1천4백만원의 사례금을
지급한 것이 적발돼 임카지노 차무식 3명이 문책경고를 받았다.
금감원검사 결과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지난 외환위기전인 지난 96년을 전후해
말레이지아에 설립된 역외펀드 2개에 투자하면서 이 펀드의 순자산 또는
총자산가치를 보전하겠다는 조건이 달린 투자합의약정서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이 펀드가 발행한 변동금리부채권(FRN)을 인수한
조흥 신한은행에 사실상의 지급보증채무를 부담, 2백8억원의 투자손실을
냈다.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자체적으로 거액손실 책임을 물어 역외펀드 투자를 담당했던
카지노 차무식들을 파면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두 펀드는 동남아지역 투자에 실패해 청산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또 결산시 이미 발생한 해외유가증권 투자손실 2백50억원을
은폐해 당기손실에 반영하지 않았다.
기업체평가표상 대출한도를 너무 높게 적용하거나 자산가치를 부풀려
대출한도를 산정하는 등 신용대출을 엉터리로 취급해 4억원의 부실채권도
발생시켰다.
시설대여회사(리스사)소유 물건임을 알고도 이를 16억원에 사들이는 등
자산부당매입사실도 드러났다.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이밖에 1천7백90억원의 일시납 보험을 유치하면서 모집인에게
1백61억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것처럼 꾸미고 이중 26억원을 계약자에게
사례금으로 부당 지급했다.
카지노 차무식생명은 지난 6월 실시한 5백19억원의 증자와 7백억원의 후순위차입에도
불구하고 지급여력비율이 마이너스 12.2%에 그쳐 추가 자본확충이 시급하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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