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카지노 승률 10년새 3배 늘어 .. 2001 혼인.카지노 승률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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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사람은 급속히 줄고 있는데 카지노 승률하는 사람은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해 혼인율은 1970년 이후 최저치, 카지노 승률율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8백77쌍이 결혼하는 반면 3백70쌍이 카지노 승률하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함께 산 부부의 '황혼 카지노 승률'이 10년 사이에 3배 가량 늘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혼인.카지노 승률 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부부가 된 사람은 32만쌍으로 전년의 33만4천쌍에 비해 1만4천쌍 감소했다.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은 6.7건으로 70년 9.2건 이후 가장 낮았다.
처음 결혼하는 사람(초혼자)들의 평균 연령은 남자 29.6세, 여자 26.8세로 90년에 비해 남자는 1.8세, 여자는 2.0세 각각 높아졌다.
초혼부부의 연령차를 보면 동갑(13.7%)과 여자 연상(11.3%)의 경우가 9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혼인과 달리 카지노 승률은 급증세를 보였다.
지난해 카지노 승률건수는 13만5천건으로 전년 12만건보다 1만5천건 증가했다.
지난 70년 1만1천6백건에 비해선 10배 이상 늘어났다.
조카지노 승률율(인구 1천명당 카지노 승률건수)은 2.8건으로 70년 0.4건의 7배, 80년 0.6건의 4.6배에 달했다.
지난해 카지노 승률한 부부의 결혼생활 기간을 보면 10년 미만이 54.4%, 10∼19년은 34.3%, 20년 이상은 11.3%를 차지했다.
이중 20년 이상 함께 산 부부의 카지노 승률율은 90년 3.9%, 95년 6.5%, 2000년 10.9%로 매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평균 카지노 승률연령은 남자 40.2세, 여자 36.7세로 90년에 비해 각각 3.4세, 4.0세 높아졌다.
동거기간별로는 0∼4년이 30.5%로 가장 많았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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