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지니 카지노 시장에서 1억3000만 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지니 카지노은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2에 앞서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지니 카지노은 "1억3000만 대 이상도 가능할 것" 이라며 "열심히 하고 있으니 조만간 전체 휴대폰 판매에서도 노키아를 제칠 날이 올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노키아는 1억660만 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8950만 대로 노키아와 1700만 대 가량 차이를 보였다. 다만 지니 카지노 시장에서는 2810만 대를 팔아 애플, 노키아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4분기에도 약 3700만대의 지니 카지노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 지니 카지노은 이날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S3에 대해 "아직까지 비밀"이라고 말을 아꼈다. 다만 지난 2일 열렸던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서 신 지니 카지노은 "갤럭시S3는 갤럭시S2보다 훨씬 좋을 것" 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갤럭시S3는 쿼드코어 엑시노스 칩 탑재와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고 4.65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HD 디스플레이 등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니 카지노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