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4일CJ제일제당에 대해 2~3분기로 갈수록 영업에서 확연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카지노사이트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의 2012년 1분기 실적(대한통운 연결 제외)은 매출액 1조7758억원(전년대비 +9.2%), 영업이익 1199억원(+10.6%), 영업이익률 6.8%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 수준이다.

백 애널리스트는 "해외 바이오는 호조세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라이신(사료에 첨가되는 아미노산) 가격이 톤당 2300달러로 지난해 1분기 2058달러보다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재식품(설탕, 밀가루, 유지)은 1분기에 낮은 원재료가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소폭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된다"며 "가공식품도 설날 특수가 있었고 시장점유율 경쟁이 심하지 않아 판관비도 통제되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제약은 약가 인하, 재고 조정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봤다.

대우증권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매출액이 9.5%, 영업이익은 21.5% 증가할 것이라고 카지노사이트했다. 소재식품은 2분기부터 확연하게 좋아질 카지노사이트이다. 2분기에 1분기보다 10% 정도 하락한 원재료가 투입되기 때문이다. 가공식품도 소비자의 상향 구매 요구로 성장이 계속될 카지노사이트이다. 라이신 가격은 2분기까지 현재의 가격(2300달러/톤)이 유지돼 라이신에서 이익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백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소재식품의 영업이익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구입한 원재료가 투입되면서 계속 개선되어 5% 정도(2011년에는 적자 기록)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카지노사이트했다.

그는 "하반기 라이신 가격은 CJ제일제당의 심양공장 물량(10만톤) 공급 시기(6~7월로 예상)와 중국 GBT의 실질적인 증설 물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의 공급 물량만 고려하면 라이신 가격은 5~10% 정도의 소폭 하락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정도 가격 하락에서는 수율과 원가경쟁력이 높아 이익의 감소는 없을 카지노사이트이라고 덧붙였다.

카지노사이트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