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카지노 바다목장 편' 나영석 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사진=tvN
'업 카지노 바다목장 편' 나영석 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사진=tvN
'업 카지노' 제작진이 김남길, 박나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업 카지노 바다목장 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 이진주 피디,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나영석 피디는 "이진주 피디가 업 카지노을 꼭 모시고 싶어한다. 그런데 언제나 바쁘시더라.지금 드라마 촬영 중이기도 하고힘들 것 같지만 다음에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 게스트로는 업 카지노를 초대하고 싶었는데 거절당했다. 고정프로그램이 많기도 하고 현재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가 저희 프로그램과 20분 정도 겹치더라. 현재는 모시기 쉽지 않은데 나중에 상황이 여의하면 꼭 모시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업 카지노 바다목장 편'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어촌편3'에 이어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출연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해 세 끼를 해결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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