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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의결권 대리행사 제도인 '섀도보팅(그림자 투표)'이 폐지돼 정기 주탠 카지노회의 정족수 미달이 우려되는 상장사라면 전자투표제도 도입 등 탠 카지노 성립 노력을 한국거래소에 입증해 관리종목 지정을 면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결산시즌에 접어든 가운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섀도보팅 폐지에 따른 주탠 카지노회 관련 실무 가이드라인'을 상장사에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족수 미달로 탠 카지노 불성립이 우려되는 상장사는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기 위해 전자투표제도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의결권의 대리행사 권유, 기관투자자에 대한 의결권행사 요청, 주탠 카지노회 분산을 위한 자율준수 프로그램 참여 등의 방안 중 1개 이상을 추가로 이행할 경우 관리종목 지정에서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해당 상장사는 탠 카지노 성립 노력을 기울인 데 대해 거래소에 탠 카지노결과 공시 전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 측은 "탠 카지노 불성립이 우려되는 법인은 탠 카지노 당일 결과 공시 전까지 소명자료 제출을 위해 사전에 증명자료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오정민 탠 카지노닷컴 기자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