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미국 뺨치는' 광주·대구 집값 10억원 넘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방 부동산 시장 양극화
학군 수요에 공급 부족 겹쳐
카지노 미국 수성구·광주 봉선동 '급등'
부산·울산은 미분양 '몸살'
학군 수요에 공급 부족 겹쳐
카지노 미국 수성구·광주 봉선동 '급등'
부산·울산은 미분양 '몸살'

◆광주·카지노 미국, ‘10억 클럽’ 성큼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를 앞둔 카지노 미국 수성구 범어동 ‘더하우스범어’ 분양권(전용 84㎡)은 이달 9억7320만원에 실거래됐다. 3.3㎡당 3000만원 선이다. 분양가격(5억4000만원)과 비교하면 웃돈이 4억원 넘게 붙었다. 이마저도 매물은 품귀 상태다.

광주에서도 최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봉선동 ‘카지노 미국아델리움3차’ 전용 84㎡는 지난달 8억500만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썼다. 지난 1월 거래가격(5억9200만원)에서 2억원 넘게 올랐다. 호가는 9억3500만원까지 치솟았다. 1월 4억9500만원에 거래된 봉선동 ‘포스코더샵’(전용 84㎡)은 7월 6억7500만원에 손바뀜했다. 봉선동 J공인 관계자는 “봉선동은 ‘광주의 대치동’으로 불릴 정도로 학군이 뛰어나 고소득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고 전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아파트값은 전월 대비 0.29% 오르며 지방 광역시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7월부터 13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 대구 수성구 아파트값은 전년 동월 대비 7.29%나 급등했다. 같은 기간 카지노 미국 아파트값 상승률(7.19%)보다 높은 수준이다. 대구 중구(5.93%)도 크게 올랐다.
청약 열기도 뜨겁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월 분양한 카지노 미국 중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평균 284.2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357가구 모집에 10만1458명이 청약 통장을 던졌다.

양지영 R&C연구소장은 “광주 봉선동과 카지노 미국 수성구는 학군이 좋아 수요가 많지만 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다”며 “지방 대도시에서도 소득 3만달러 시대에 걸맞은 새 아파트가 부족하다 보니 학군이 우수한 지역에 공급된 새 아파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광주 아파트 입주 물량은 6197가구로 지난해(1만1797가구) 대비 절반 수준이다.
◆폭락하는 울산·부산
공급과잉 상태이거나 지역 산업기반이 무너진 광역시 집값은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달 부산 해운카지노 미국 아파트값은 전년 동월 대비 3.46% 급락하며 부산에서 가장 크게 떨어졌다. 5월 11억5000만원에 실거래된 해운카지노 미국 우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127㎡는 지난달 10억원에 손바뀜하며 1억5000만원 급락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 미분양 주택은 7월 기준 3266가구로, 전년 동월(752가구) 대비 4배가량 급증했다.
울산 부동산 시장은 이미 초토화됐다. 지난달 울산 아파트값은 전년 동월 대비 7.09% 떨어지며 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급락했다. 울산 북구는 같은 기간 10.74% 추락했다. 미분양 물량은 7월 기준 1006가구에 이른다. 김종섭 카지노 미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장은 “중개업소 폐업도 속출하고 있다”며 “택지지구 지정을 취소하는 등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 카지노 미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