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성적표 기다리는 카지노 꽁 머니"신작이 가른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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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카지노 꽁 머니체 3분기 실적 발표
카지노 꽁 머니 가뭄에 전년比 줄어든 영업이익
"하반기 카지노 꽁 머니 출시…내년 상반기 개선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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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카지노 꽁 머니 출시…내년 상반기 개선될 듯"
![[이슈+] 성적표 기다리는 카지노 꽁 머니"신작이 가른 희비"](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01.18175885.1.jpg)
5일 카지노 꽁 머니에 따르면 7일컴투스·더블유카지노 꽁 머니즈·위메이드를 시작으로 8일 넥슨·카지노 꽁 머니빌·카카오, 9일엔씨소프트·펄어비스·NHN엔터테인먼트·네오위즈등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대형 카지노 꽁 머니 3사(넥슨·엔씨·넷마블)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이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최대 60%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업계 1위 넥슨의 실적이 그나마 양호하다.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줄어든 실적이 예상된다. 중국에서 인기 있는 던전앤파이터 덕분이다. 하지만 모바일 MMOPRG(다중접속역할수행카지노 꽁 머니) 카이저 등 신작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미래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부진한 모습이다. 양사는 지난해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이렇다 할 신작이 없어 실적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기존 인기 카지노 꽁 머니의 노후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소 업체들도 비슷한 처지다. 펄어비스, NHN엔터테인먼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업체들이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올 초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 NHN엔터 역시 일본 시장에 출시된 모바일카지노 꽁 머니의 인기로 전년 대비 170% 늘어난 영업이익이 전망된다. 이들을 제외한 대다수 업체들은 전년 대비 20~30% 줄어든 실적이 점쳐진다.
신작의 흥행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출시된 신작 수가 급격히 줄어든 데다 출시된 신작도 흥행에 실패하면서 부진했다. 신작의 흥행 비중이 높은 카지노 꽁 머니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이같은 흐름은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넷마블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부터 카지노 꽁 머니을 내놓을 계획이지만, 전체 수출액의 4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이 묶이면서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거세진 중국 업체들의 물량공세도 위험요소다. 카지노 꽁 머니 관계자는 "신작 가뭄이 부진한 실적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기대작이 쏟아지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윤진우 카지노 꽁 머니닷컴 기자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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