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사랑방 선물'·'과자종합선물세트' 등 추억 업 카지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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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선물'은 1982년 출시된 뒤 30년 넘게 사랑 받아오다 2013년 단종된 업 카지노으로 원형의 케이스 안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알사탕이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를 줬던 업 카지노이다. '육각 꼬깔콘'은 1983년 출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육각형 종이패키지에 담았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1970~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대표 업 카지노인 '빠다코코낫(1979년 출시)', '롯데샌드(1977년 출시)', '빼빼로(1983년 출시)', '칸쵸(1984년 출시)', '마가렛트(1987년 출시)' 등 총 13종으로 내용물을 구성했다.
'과자종합선물세트'와 일부 내용물의 패키지는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살려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업 카지노 이외에 과거 롯데제과의 상징이었던 '햇님마크'가 인쇄된 돗자리가 들어 있어 봄철 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당 한정판 업 카지노은 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되며 1차, 2차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1차 기획전에서는 '육각 꼬깔콘', '사랑방 선물'을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햇님마크'가 인쇄된 에코팩을 증정한다. 2차 기획전은 오는 29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업 카지노'가 판매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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